[ 23.04.19 미국 증시 현황 ] CRMA법안, 애플, 테슬라 - 마이크로소프트 이슈

[ 23.04.19 미국 증시 현황 ]

미국 증시는 소폭으로 가라앉는 현상이었습니다. 자세한 이슈들은 본문을 통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실적발표

 

테슬라와 모건스탠리의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테슬라

 

1분기엔 기대보다 살짝 아쉬웠습니다. 치킨 게임이 시작한 이후 마진이 계속 내려가는 중이고 현재 GP마진이 20%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실적 발표 하루 전에도 가격 인하를 추가로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여타 자동체 업체들에 대비 월등한 마진율과 비용 측면에서 경쟁에 자신이 있다고 테슬라 측의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모건스탠리

 

모건스탠리의 실적은 테슬라와 반대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장기간 힘을 실어온 자산관리 부분에서도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쟁사인 골드만삭스는 자산관리 사업을 계속 정리 중에 있으며. 2년 전 사들였던 BNPL업체도 매각 검토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에 반면 모건스탠리 최대 주주는 계속 줍줍을 하고 있으며 채권발행 및 실리콘밸리은행 출신의 임원들을 대거로 뽑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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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 마이크로소프트 이슈

 

일론 머스크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소송을 걸겠다고 트윗했는데, 그 이유는 자사 트위터 데이터에 접근 가능한 API를 월구독 형태로 팔고 있는데, MS에는 월 4.2만불을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MS는 돈을 줄 수없다. 돈 내기 싫다고 거절하면서 트위터와의 광고 기능 연동을 끊어버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일론 머스크 쪽에서는 불법벅으로 데이터를 훔쳐썼다고 주장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겁니다.

 

CRMA법안

 

친환경 에너지와 헬스케어 분야에 엄청난 규모의 재정을 쏟아붓는 미국 인플레 감축법에 대응하는 경제 활성화 법안들이 등장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CRMA법안 입니다.

CRMA : Critical Raw Materials Act를 말하며 핵심원자재법이라고 불려집니다. 이 법안은 유럽 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해외자원 및 부품 의존도를 줄이는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리튬과 니켈 등과 같은 주요 광물 공급망에서 해외 우려기업을 배제하고자하는 의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